불휘농장은 국내 최대 포도주산지이자 ‘와인의 고장’인 충북 영동의 심천면 약목리에 위치한 국내 와이너리다.
‘나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시나브로’라는 와인 브랜드를 생산하며 소비자가 시나브로 반하게 되는 매력적인 와인을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또한 불휘농장은 영동에서 처음으로 청포도 품종인 ‘청수’를 이용해 화이트 와인 ‘시나브로 화이트’를 생산하며 2019 우리술품평회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나브로 화이트는 은은한 레몬골드빛의 띄고 상큼한 감귤류향을 지녀 와인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소믈리에, 온 가족이 모두 와인 전문가
불휘농장은 가족이 모두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이근용, 이성옥 부부는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에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이듬해인 2017년에는 아들 내외인 이병욱, 박영광 부부가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일가족 4명이 모두 소믈리에 협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불휘농장이 국내 최초다.
2010년 이근용 대표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귀농해 와이너리를 세우면서 부인과 함께 와인 연구에 뛰어들었고 부모의 열정에 반한 아들 부부도 2016년부터 귀농해 함께 와이너리를 일구고 있다.
소믈리에 패밀리 와이너리인만큼 까다롭고 정밀한 테스트를 거친 품질 좋은 와인들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고 있다.
국내 최초 HACCP 인증 농가형 와이너리
불휘농장은 2020년 3월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 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미리 제거하며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이번 인증에 따라 불휘농장은 주력상품인 시나브로 와인의 발효공정과 여과공정, 세병공정 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먹거리와 위생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유일 HACCP 인증을 받은 와이너리에서 만든, 믿을 수 있는 한국와인’을 생산한다는 점은 불휘농장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와인을 비롯한 국내 주류 제조업체가 향후 HACCP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업계 모범사례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종 : 과실주
시나브로 에뚜왈 로제 스파클링 750ml, 5%
시나브로 로제와인 500ml, 10%
시나브로 레드 스위트 750ml, 12%
시나브로 드 글로리아 750ml, 12%
시나브로 레드 드라이 750mL, 12%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750mL,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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