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에서 김천으로 향하는 4번 국도를 따라서 5~6분 정도 가면 주곡리가 나타나고 마을 입구에는 영동 최초 포도 재배지이며 주곡녹색농촌체험마을 표시도 나타난다.
1960년대 초반 정은용이란 분이 최초로 주곡리에 포도나무를 심었고 그때부터 퍼져나간 포도농사는 지금의 영동 와이너리로 성장하게 되었다.
덩굴농원의 김규옥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을에 벽화를 처음 도입한 분이기도 하다.
지난번 영동대학에서 진행되었던 와인아카데미 수료 후 영동 와인축제를 거치면서 위너와인은 평가단과 소비자에게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위너와인은 캠벨 품종으로 오직 드라이 와인만을 취급하고 스위트 와인도 인기가 있어서 빚어 왔으나 와인의 본연의 맛은 드라이에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와인은 반드시 한 번 맛을 본 사람이 다시 찾기 때문에 맛을 본 소비자가 꼭 다시 찾을 수 있는 와인을 만들어 온 자신감도 이미 포도 농사를 지을 때부터 염려해 두었다고 한다.
예전 포도와 포도 즙을 비롯하여 만들어 왔던 농산물은 이미 구입하고 맛을 봐왔던 소비자분들이 인정을 했기 때문이었다.
달콤하고 부드러움 위너와인 드라이 750ml, 주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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